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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의 코드트리 사용 후기 2편!
3월 30일부로 2월부터 시작한 약 8개월의 코드트리 체험 기간이 끝나게 되었다. 1편에 이어서 추가적으로 느낀 점을 남겨보고자 한다.
사용하며 느낀 장점
1.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편리한 서비스
간편한 코드트리 top rating 프로필 공유
개발자라면 마치 싸이월드 미니홈피 같은 GitHub 리드미
를 꾸며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동안 지인들의 GitGub
를 살펴본 결과 보통 기술 스택 아이콘
혹은 백준 랭크 배지
를 많이 배치해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백준 티어(실버, 골드 등등) 프로필은 "내가 코테를 이 정도 푼다!"라는 실력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만 solve.ac를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하다.
+) 추가적으로 GitGub과 연동하면 BackjoonHub 확장 프로그램 없이도 내가 푼 문제를 쉽게 기록할 수 있다!
2. 학습 지표 확인하기가 편리하다.
코드트리를 사용하며 백준, 프로그래머스와 유사하지만 성장
과 교육
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만큼 많은 지표
를 제공해 준다. 실력 진단
및 부족한 분야에 대해서는 학습이 필요하다는 코멘트를 남겨주기도 한다.
백준과 프로그래머스를 사용할 때면 항상 UI/UX
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이번 체험 기간 동안 코드트리를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함을 의식했던 기억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확실히 소요시간, 통과율 등의 지표를 확인했을 때 나의 부족한 부분, 강점을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3. 빠른 피드백
질문, 문의 등 피드백이 필요한 경우 문의 게시판, 일반 게시판, 토론 게시판 등이 존재하는데, 답변이 매우 빠른 편이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드리뷰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남기셨다.. 👏
1편에서 언급했던 것과 동일하게 신뢰성
있는 관리자의 답변을 볼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좋았다.
아쉬웠던 점?
다양한 언어에 대한 개념, 정답 해설 지원 부재
Java
, C
, Python
언어를 메인으로 설명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언어에 대한 지원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하지만 개념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은 특정 언어에 국한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리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총평
요즘 채용 공고를 보면 채용 과정에 코딩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개발을 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지만 추후에 이직을 할 때도 코딩 테스트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당연한 말이지만, 꾸준하게 학습을 이어나갈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여러 지표와,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코드트리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
+) 8주간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글또와 코드트리에 감사드립니다! 🙇🏻♂️🙇🏻♂️